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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를 쓴 프레드릭 배크만의 강연을 예전에 들었는데 거기서 본인이 정신과를 주기적으로 다닌다고 고백하시더라고 

이번 작품은 성공했지만 다음 작품은 호평 받을 수 있을까? 글이 엉망이라서 사람들에게 비난받고 길거리에 나앉지는 않을까?(강연 주제가 유머여서 조금 강하게 말씀하셨음) 이렇게 소설 창작에 대한 불안감을 말씀하시는 걸 들으니까 작가도 참 힘들겠구나 싶음... 간단하게 생각해봐도 하루종일 책장에 앉아서 문장만 들여다보는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 작가들은 어떻게 글을 쓸까 가끔씩 생각해보는데 독자에게 말 못할 고충이 참 많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