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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문학적으로 과장된 주인공이 파멸과 죽음으로 이르기까지의 픽션으로 느껴지기보다
정말 전쟁 당시에 있었을법한 이야기를 보는거같음
다 읽은뒤에 책을 요약해보면
주인공이(물론 이새끼도 정신병자긴 함) 사랑하는 여자와 전쟁때문에 미련남는 이별을 하고
여자는 그 선택이 후에 잘못된 선택이자 잘못된 사랑의 방식이었음을 깨닫지만
그때는 이미 주인공이 전쟁 이후에 여러 합병증으로 병원에서 사망했을때며
가까웠던 환자가 여자에게 주인공의 부고소식을 전해줌으로써
여자의 응어리진 마음 한구석의 독백으로 여자는 정말 주인공을 사랑했음을 다시 독자에게 보여주며 서글픔을 주는 소설인데
만엔원년의 봉기, 인간실격 처럼 등장인물 모두가 미쳐있는 극도로 과장된 기괴함과 파멸을 주는 소설보다
풀꽃처럼 철학은 더 얕을수 있지만 비교적 현실에 있을법한 개인의 기구한 생을 다루는 소설도 재밌는듯
비슷한 책으로는 시대상은 완전 다르지만 노르웨이의숲이 있는거같음
주인공이 탐독한 <거꾸로>,<저 아래>-조리스카를 위스망스, 읽어야겠지? - dc App
이걸 이렇게 연계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