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한때 열정적으로 읽었고 이제 나름대로 독서력이 쌓였으니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이나 비문학 교양 아니고는 같은책을 두고두고 읽어도 문제없겠다 싶음 어차피 취미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독서에 투자하기도 힘드니 좋아하는 것만 반복해서 읽는것도 나쁘지 않겠다싶음 일단 지금은 그렇게 생각함.
그래서 뭐 읽는데
최근에는 존세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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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라고 해야되나. 예전처럼 시간도 잘 안나니까 그런식으로 합리화하는 부분도 있음
재독할 만한 책이 있다는 게 부럽다
나는 책 새로운거 궁금해서라도 재탕할짬이 안나던데 중딩때에는 이상한청소년소설 서른번은 재탕했는데 요즘은 새책들에대한 궁금증때문에 계속 새것을 찾아읽음
그게 좋은것같음. 난 지금 고이는 단계인가봐
이 조선 한반도에도 같은 책 수백 번 심지어 만 번 넘게 읽은 일화가 그득하니 그 역시도 의미있는 독서다.
서구에도 반복 독서를 했던 예는 얼마든지 있는데?
난 유일하게 성경만 12회독. 나머지 모든 책은 그냥 1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