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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것은 와타야 리사의  소설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이구연^q^

17살때 첫 소설을 쓰고 19살에 아쿠타카와상을 받은 작품이라지만 문학성보다는 실감나는 급식성(그야 급식작품이니까)과 와꾸빨로 받았다고 볼 수 있는 작품이야. 그렇다고 그저그런 급식 소설과 차별성이 있는 부분이 있어.

처음에는 재독하면서 이전에 읽었던 느낌이 안사는걸 느꼈는데 30페이지에서 주인공인 하츠가 아이돌인 올리비아를 만나는 장면부터 빠져들게 되더라

교실에서 도태된 두 개인이 단순히 피해자가 아니라 왜 도태되었는가에 대한 작가의 설득력있는 설정과 씹덕의 환상이 무너지는 과정과 그런 니나가와를 보면서 하츠가 야릇한 얀데레성에 눈을  뜨게 된 과정을 그린 작품이야.

2000년대 초에 나온 작품이고 중편정도 분량에 내용은 얼핏 가볍지만 요즘 김치작들만 보다가 이걸 보니 힐링되는 기분이 들더라ㅎㅎ

아이돌 씹덕인 부분에서 럭키 릴리슈슈같은 작품같기도 해. 특히 하이라이트에서 올리비아가 공연장 밖으로 나오고 인파가 몰리는 부분은ㅇㅇ

이책읽고 관심있으면 릴리슈슈의 모든것, 이라는 영화도 봐봐. 두 작품 모두 풋풋한 아이돌덕후 급식의 사랑을 다루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