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오닐의 깊은 정수에 마음 아파하던 날들..
해밍웨이의 한 문장 한 문장을 읽으며 감탄하던 날들...
카뮈가 이른 감에 받은 듯 했지만 이 또한 노벨상의 선구안이라 되뇌이던 날들..
베케트와 함께 처갓집양념치킨을 뜻으며 세상의 존재이유에 의문을 가지던 날들..
나는 .. 그리고 1900년대 고전은 항상 노벨 문학상과 함께였다.
그들은 틀린적이 없었다고.. 핀천과 하루키가 받지 못하는 데에는 그런 이유가 있었다고
밥 딜런이 노벨문학상을 받았을때도 .. 그들은 그만큼 깨어있는 존재라고
나의 뇌를 그들에게 위탁했는데
당신들을 존경했는데
국문학따위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왜
나에게 왜
그럼 좋아하는 글을 한번 더 보면 됨
모국어가 한국어인데 한국문학을 안 본 죄 달게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