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나보코프를 한번 작정하고 파보고 싶다
ㅁ(223.33)
2017-01-18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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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재능 읽고 있는데 죽을 것 갇다 ㄷㄷ
나보코프의 소설은 한국에 나올 만큼 나왔다고 생각해요. <창백한 불꽃>, <로리타>, <오리지널 오브 로라> 등의 미국에서 쓴 영어소설 대표작은 물론이고, <절망>, <재능>, <사형장으로의 초대> 등 러시아에서 쓴 데뷔 초기의 러시아소설, 작가 스스로 러시아어로 썼다가 영어로 다시 쓴 <어둠의 웃음소리>, 심지어 자서전 <말하라 기억이어> = <어느 망명작가의 참인생>까지 고루고루 번역되었으니까요. 한 작가의 책이 초기, 중기, 말년의 작품을 고루 포괄하면서 자서전까지 8권 이상 나왔으면... 왠만큼 많이 번역 소개된 편이라고 봐요. 나보코프는 <롤리타> 때문에 신규 독자들이 끊임없이 유입되고, 작품을 학술적으로 다루는 영문학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습니다 - 보기 드문 케이스죠
우왕 많이 나왔네 나도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