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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채식수의자가 폐미니스트 소설이다 라고 하지만
난 그보단 인간 한계의 탐구, 실존주의 성향이 뭔가 더 강하게 느껴졌음
채식으로 향한 뒤틀린 무살생의 갈망
사회에서 금지된 성욕을 가능케 하려는 갈망
인간이란 존재를 초월할려는 갈망
무언가 읽으면서 섬세한 문장들과
웅장한 느낌이 내 뇌리에 계속 맴돌더라
이 내용은 언젠가 독후감 따로 써야겠다
난 그보단 인간 한계의 탐구, 실존주의 성향이 뭔가 더 강하게 느껴졌음
채식으로 향한 뒤틀린 무살생의 갈망
사회에서 금지된 성욕을 가능케 하려는 갈망
인간이란 존재를 초월할려는 갈망
무언가 읽으면서 섬세한 문장들과
웅장한 느낌이 내 뇌리에 계속 맴돌더라
이 내용은 언젠가 독후감 따로 써야겠다
실존주의는 몰라도 인간 한계의 탐구는 좀 공감이 가네 세상과 세상에서 멀어진 것 사이의 거리감이 잘 표현돼서 좋았음 패미니스트 소설이라기보다도 좀 여성성에 대해 잘 탐구된 것도 좋았고
취향에는 안 맞아도 완성도를 누가 욕할 수 있겠음
ㅍ미니즘에 대한 소설도 채식주의에 대한 소설도 아니고 너 말대로 실존주의적인 내용에 가까운데, 당시에 이 작가는 나를 초과하는 욕망, 본능에 대한 것들에 집중했음. 비슷한 시기에 쓰여진 단편 ‘왼손’ 이 그 관점을 더 선명하게 보여주는데, 어느 순간 본능과 욕망에 따라 맘대로 움직이기 시작한 왼손을 통제하지 못하며 파국에 다다르는 내용임
문제는 ㅍ ㅔ미니스트들이 여성주의 소설이라고 평가하고 맨날 그렇게 떠들고 다녀서 작가가 받은 상에 숟가락 얹어서 자기들 권위로 삼는다는 거지 ㅋㅋ 책을 책으로 보기보단 프로파간다 선전물이라는 도구로 써먹는 인간들이 훨씬 많아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