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성은 억압 당하는 입장이고 남성은 가해하는 입장이냐
<<<여기서 짜칠 수는 있다 생각함
애초에 한강은 여성성에 대한 고찰도 많이 하는 작가고 그런 관계 자체가 싫으면 어쩔 수 없다 봄
그런데 채식주의자를 그런 관점이 아니라 세상에 가까운 것과 먼 것 사이의 거리, 거기에서 드러나는 폭력성이 만드는 작품의 분위기나 결말에서의 미학을 보면 또 좋은 작품인 건 맞거든
그런 관점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나도 보면서 좀 걸렸고) 여러 가치가 있는 책이니까 좀 열린 마음으로 읽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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