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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김동연 경기도지사. ⓒ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소설가 한강(53)이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 소식에n.news.naver.com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75392
한강 책 폐기한 경기도 '재조명'…노벨문학상 수상 책이 '유해 성교육 도서'?소설가 한강(53)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가운데, 10일 온라인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2528권을 '청소년 유해 성교육 도서'라며 폐기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n.news.naver.com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상황에서 “온라인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2528권을 ‘청소년 유해 성교육 도서’라며 폐기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평소 한강 작가의 작품을 통해 많은 감명을 얻었던 한 팬으로서 위 기사를 통해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았고, 이에 경기교육청 민원을 제기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 국민신문고 민원신청 >
- 주요 민원 내용
<채식주의자>는 2007년 출간된 한강의 연작소설로 지난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안겨준 작품입니다.
<채식주의자>는 허무와 결핍을 소재로 한 탐미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가족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가부장의 폭력에 대한 비판이 두드러지며, 사회적 제약에서 시작하여 인간의 한계까지 넘어 식물적인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주인공과 사회의 충돌을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채식주의자>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등장합니다.
“내가 믿는 건 내 가슴뿐이야. 난 내 젖가슴이 좋아. 젖가슴으론 아무 것도 죽일 수 없으니까. 손도, 발도, 이빨과 세치 혀도, 시선마저도, 무엇이든 죽이고 해칠 수 있는 무기잖아. 하지만 가슴은 아니야. 이 둥근 가슴이 있는 한 난 괜찮아. 아직 괜찮은 거야.”
작중 등장하는 주인공은 ‘폭력에 대응하는 비폭력’으로 해당 구절은 “자신의 신체에 대한 비폭력성을 부각하는 장면”입니다. 결국 비폭력을 위해 젖가슴도 버리고 나무가 되는 철학적 사상을 엿볼 수 있는 만큼, 많은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앞선 경기도교육청의 판단은 <채식주의자>에 등장하는 여성의 신체를 성적대상화 한 것으로 한강 작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채식주의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많은 성찰과 토론의 계기가 됐던 책”이라고 극찬한 만큼, 경기도교육청은 조속히 초·중·고등학교 도서관에 다시 배치하고 청소년들의 권장도서로 지정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어휴... 도대체 한강 책을 왜 폐기한 거임??? 아무 생각이 없네
성적표현도 그렇고 애들이 읽을만한 책은 아니야.. 대학와서 읽으면댐..
너무 닫혀있는 생각 아닐까? 우리나라는 성문화가 너무 폐쇄적인데, 좀 더 깨어 있는 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생각해
사드후작 읽으면 까무러치겠네
그냥 성적표현이 있으니 애들이 읽으면안되는게 아니라 성인들도 거북한 느낌이 올만큼 퇴폐적이고 노골적인 느낌이 강하기때매 좀 그럼 교육지론적 입장에선 ㅇㅇ
중학교 때 도서관에서 즐거운 사라랑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읽었는데
법적으로 모든 종류의 음란물이 금지된 국가가 한국인데 그런 사회에서 성문화, 의식만 깨어있으면 뭐 하냐 ㅋㅋㅋ 법으로 풀어주지 않는 이상 깨어있는 의식을 지닌 사람들이 법에 의해 두드려 맞을 뿐인데
김기덕이 세계에서 호평받는 예술영화감독이라해서 애들한테 막 보여줘도 좋은 영화인가? 그건 아니라는거랑 비슷한 느낌임
우리나라 교과서 설렁탕 소설 개좋아했지 않나 가정폭력범이 사랑 염불 외면서 찔찔 짜는 소설도 살아남았는데 채식주의자가 안될 이유가 뭐 있음
누구 편들건 없어도 쟤네는 이제 곤란하겠다 아주 쌤통이다
이건 너무 잘했다 교육청에서 너무 안일하게 행동한게 문제라 생각
김동연 헐크 닮았노 - dc App
불륜야스 나오는 내용인데 교육청에선 벤할만한데 왜 난리치는거임 뭐 대학에서 금지함? - dc App
1. 글쓴이는 목적이 옳다면 방법도 옳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의 교육과정에서 표현이 극단적이라면 충분히 교육청 자체의 판단을 내릴 수 있으며, 이를 무시하는 것은 오히려 민주주의를 무시하는 처사다
2. 경기도교육청의 판단으로 한강 작가의 무슨 명예가 훼손 됐다는 말인가? 노벨 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어떠한 권위나 명예가 훼손 됐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주면 좋겠다. 그런데 일반적 판단으론 그런 것도 없으면서 두루 뭉술하게 명예가 훼손 됐다는 소리를 하고 있다. 훼손의 의미를 아는가? 도대체 무슨, 흠집 하나라도 났다는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