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도 좋긴한데 난 이문열 특유의 어두운 맛이 좋았음

솔직히 노문상을 받는다면 황석영보다는 이문열이라고 봤음

그냥 뭔가 현대인의 심리를 관통하는 게 있음

근데 이젠 새삼스러운 이야기지만 오래전부터 맛가버려서 요즘 돌아가는 일을 아예 파악 못하는 거 보고 좀 실망감을 느낌

실망감보다는 안타깝더라

늙으면 결국 어쩔 수 없는건가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