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책 가장 쾌감느끼면서 읽는 방법은 이거다.
예전에 좀 했던 방식인데..ㅎ
돈이 좀 많이 깨지는 낭비이긴 한데 말이지.
텍본으로 책을 다운 받아서 이걸 프린트 해.
존나 한 2천장 정도 분량되는 장편소설 같은거 프린트함
글고 나서 이걸 가방에 쌔려 넣어.
글고 대략 당장 읽을 분량 정도 한 2~30장? 정도만 꺼내서 손에 들고
가방 매고 걸어다니면서 독서.
처음엔 존나 무거움...막 어깨 존나 아프고 그런데
대신 막 읽어나갈수록 다 읽은 부분은 버리면서 진행하는거야.
그러면 점점 어깨에 놓인 짐이 가벼워지는데 이게 존나 기분 좋다.
레알
ㄷㄷ
한번 해보면 이 맛 죽인다는 걸 알꺼야.
쩐다 쩔어 레알
그냥 책 사서 한장씩 찢어버리는거랑 뭐가다름?
책 읽는게 고통이면 아예 읽지를 말아야지..
텍본 다운이 무슨 돈이 많이 깨져? 돈쓰면서 범죄 저지르네 그냥 무료로 범죄 저질러라 이건 무슨 병신짓인가?
아니 ..그게 아니고 ㅠㅠ 프린트 뽑는게 돈이 많이 깨진다는 거지;;ㅠㅠ
??
근데 텍본은 유료 없냐?
프린트 돈 많이든다 - dc App
텍스트로 돌아다니는 것보다 출판된 글이 훨씬 더 정제되어 있기 마련이죠. 퇴고를 많이 하니까... 출판된 책은 실은 어떤 컨텐츠보다 싸고 읽기 편하게 나옵니다 / 불가피하게 텍스트본을 출력해서 읽어야할 때도 있죠. 남의 글 편집하거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읽어야만 할 때, 내 글 교정할때... 출판본에 비해 읽기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