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내가 딱 아는데
설명을 레전드 맛있게 하면
책 관심 없던 사람도 '흥.. 사두긴 해볼까' 하면서
그렇게 한 권 한 권 벽돌마냥 쌓아뒀다가
유튜브 쇼츠 질릴때 쯤에 '딴 것좀 할까'
하다가 그렇게 한 권 집어서 보면
그냥 독붕이 되는게 국룰이라
그냥.. 어쩔 수 없음
ㄹㅇ.. 물 들어올때 영업해야 댐...
그러니까 영업 좀 하겠는데
1. 버트런드 러셀 <행복의 정복> <- 그냥 사면댐...
2. <몸은 기억한다> <- 여기 나오는 참고문헌들 다 사서 보고싶음...
3. 미시마 유키오 <문장독본> <소설독본> <- 책이 얇은데 비싸서 (17000원?) 이게 뭔가 싶을 수 있는데, 이거 쭉 다 보고나서 [일문학] 읽다보면 미시마가 왜 독갤에서 [갤주]라 취급받는지 알 수 잇음...
4. <경제기사 300문 300답> <- 이거 올해판 새로 나왔을건데 하나 사야겟음
예전에 읽던 거 어디놨는지 버렸는지 잃어버렸고..
그리고 하도 경제기사들 안 보다보니 다 까먹었는데 다시 좀 보려구요
5. 박세희 <수학의 세계>
김명환 김홍종 김영훈 <현대수학입문>
박용문 <수학과 물리학으로의 여행>
이광근 <컴퓨터 과학이 여는 세계>
수학책도 좀 읽으시고요
이게 그냥 딱 읽으면 '아니 이게 모야 시발' 하실 수 있는데
그래도 사람이 좀 눈에 익은거랑 아닌거랑은 수학을 대할 때 마인드 자체가 달라지는 게 있기에
6. <현대시작법> <문장독본>
사실 여기다가 음... 우리말로 시소러스같은 책이 있으면 또 넣고싶지만, 그 이어령 교수님의 엄청 두꺼운 문장사전 같은거 있었는데, 그거 아마 절판됐을거고...
7. <우리 서로에게 별이 되자>
<윤동주와 한국 문학> 외의 오무라 마스오 교수님의 저작들 전부
이상과 김유정의 비참하고 유약한 문학 천재적인 일대기? 그냥.. 맛잇음이 그냥.. 레전드.. 그냥 한국판 문스독 인정?
8. 고 김영건 교수님 저작들
이거는 그냥 내가 절판될 거 같고 불안해서 좀 사둘라고 생각중 (다음주에 사야겠음)
네
김영건교수가 뭐 하시던 분인지 알 수 있습니까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셨습니다 블로그도 있습이다
나 김영건 교수님한테 수업들었었는데
헉
오
김영건 교수님 책 뭐 살 거임??
그냥 다 살건데
엣
저 변명과 취향 샀음
헉
행복의 정복 안 읽어봤는데 강추하시나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