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톨 프랑스' 

이새끼로 다 정리됨


20세기 초반에 쓰인 소설들에서 다들 이새끼 신으로 묘사하고
실제로 노벨상 당연히 수상하고, 죽을 때까지 문학의 신으로 숭배받고, 말년에 프루스트가 살롱에서 친목질 열심히 해주니까 프루스트 첫 작품집 (좆망함) 서문까지 써주고
아무튼 거물급 작가인데

죽고 나서 이런저런 복합적 이유도 있지만, 오늘날까지 귀신같이 묻혀서 유명한 걸로 유명한 놈 됨


미래 평가는 어차피 우리가 알 수 없고

그냥 읽고 싶으면 읽고, 아니면 안 읽어

20세기 중반까지 필수 고전으로 뽑히던 월터 스콧이 평론가의 사문난적 한 방에 망했다가 최근에야 다시 재평가될 줄 누가 알았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