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소년이온다 읽으며 눈물범벅됨
2일차 채식주의자 20퍼 읽으며 이건 폐지인데? 생각하고 50퍼 읽으며 야설이 따로없군 생각했고 97퍼 읽으며 그냥 라면 받침으로 쓰기에도 디자인이 후져서 영... 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3퍼 결말부분이 너무 완벽하고 이건 거의 취향저격당했고 그냥 앞부분 모든게 납득가능해지며 박수침.

내 머릿속엔 여전히

"기껏 해칠 수 있는 건 네 몸이지. 네 뜻대로 할 수 있는 유일한 게 그거지. 그런데 그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지."

라는 문장이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내일은 희랍어시간을 읽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