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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은 대개 다 비슷한 모습이지만 불행한 가정은 다 각기 다른 모습을 보인다
안나카레니나의 유명한 인용구다 말하고자하는것은 소설이 아닌 희극이다
부모님들은 한번이라도 안싸우실리없다 여기서 우리는 부모님이 왕년에 얼마나 잘나갔고 얼마나 기대받는 미래였는지 강제적으로라도 듣는다 안들을수없다 대개의 과거는 아주 좋게 미화된모습만 기억되어서 이것도 진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그예시가 메리다
수녀원에서는 이쁨은 홀로 독차지했던 어머니는 아버지를 만나 완전히 망가져버렸다고 자조하다가 끝에가서는 결국 수녀원의 시절의 자신에게 갇혀버리고만다 아마 그녀가 이리망가진것은 장남의 마약중독자라는 폭언과 남편도 그녀의 과거를 하찮게여긴다는 사실 사랑하는 아들마저도 떠나보내는 현실과 모르핀의 환상에 제대로 갇혀버리고 세 부자는 미쳐버린 어머니이자 아내를 보고 아무것도 하지못한채 극은 막을 내리고만다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것을 우숩게 볼수없는 희곡
원래 남의집불타는게 제일 재밌다하지않나 허나 보면서도 진이 빨리기도했다 서로를 원망하고 비난하고 그러면서 용서를 구하고 참회를 해봐도 결국은 도돌이표가 되어버린다 소설같은 갱생은 존재하지않는다 절망하면서 그래도 서로를 증오하며 살아나가는게 가정이지만 동시에 바뀌지않는 현실인것을 이 희극은 보여주고있다고생각한다
한줄요약:남의집 싸우는게 이렇게 꿀잼일수있답니다
이름까먹었음
희극이면 코미디란 소리. 희극? 희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