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나라로 나뉘어서 싸울 때가
가장 재밌다
춘추전국시대 5호16국 위진남북조시대가
가장 재밌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은 삼국지가 재밌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삼국시대보다 다섯 오랑캐가
중원에 들어와 수많은 나라를 세우고 망하고
하는 게 더 재밌음
남쪽으로 밀려간 한족 진송제양진 왕조는
진짜 개막장인데 이것도 재밌음
위진남북조시대는 인간의 바닥이 어디까지인지
보여주는 시대임. 평안하게 죽는 황제가 없을 정도임
자치통감은 전국시대 진 한 삼국 위진남북조 수 당 오대
까지 중국역사를 편년체로 썼다 편년체는 연대순으로
역사를 기술한 걸 말한다.
중국 정사는 사기의 형식을 따라 기전체로 써서 내용적으로
는 풍부하지만 역사의 진행과정을 잘 알 수 없다
기전체는 여러 이야기를 한데 모아놓은 거리고 보면 됨
그러니 역사의 진행과정을 잘 알 수 없다.
자치통감은 전국시대부터 송나라 건국전까지
역사를 연대순으로 썼기 때문에 중국사를 파악하기 좋음
자치통감은 특히 한나라 멸망부터 수나라가 통일한
400년 동안의 혼란상을 잘 보여준다.
나는 이 부분이 재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