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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너무 늦게 본 감이 있네
사실 추리소설 좀 본 사람이면 뻔하다고까지 할 수 있는 서술트릭이었음

영화로 따지면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느낌?
대단하고 기념비적인 작품이라 오히려 수많은 아류작이 범람하는 지금에 와서 순수하게 감탄하기는 힘들다

시간 날 때 처음부터 복선이랑 단서 찾아가면서 다시 읽으면 더 재밌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