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사는 인정효 중역본이고 민음은 원서 번역인가 그럴껄. 난 두개 모두 읽어 보긴 했는데 간격들 좀 두고 읽었어서 번역의 차이는 별로 못 느껐고. 처음 읽은 기억이 강렬해서 문사로 읽었던 게 더 기억에 남는다.
zt(211.218)2019-04-25 14:07
답글
안정효 번역이면 당연히 안정효껄로 봐야하지않냐???? 중역이라서??? 근데 중역인지는 어떻게 알음? 써있나?
익명(203.243)2019-04-25 14:20
근데 누가 산다고 그러면 민음 추천할 꺼 같음.
zt(211.218)2019-04-25 14:08
백년고독은 작가가 영어번역을 스페인어랑 동등하다고 인정했기 때문에 중역은 별 의미없다고 본다. 물론 그럼 그 작가가 본 영어번역은 뭔가? 이런 문제는 남겠지만.
입문(123carth)2019-04-25 14:17
답글
이 냥반은 별걸 다 아네.
zt(211.218)2019-04-25 14:19
답글
개인적으로 안정효이 번역 좋기는 했음.
zt(211.218)2019-04-25 14:21
방금 찾았다. 작가가 인정하고 극찬한 영어번역은 라바사 번역이다. 안정효 번역이 라바사 번역을 대본으로 한 건지 확인하면 완벽
입문(123carth)2019-04-25 14:26
“몇 년이 지나서 총살을 당하게 된 순간에,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은 오래 전 어느 오후에 아버지를 따라 얼음을 찾아 나섰던 일이 생각났다.”(안정효)
“많은 세월이 지난 뒤, 총살형 집행 대원들 앞에 선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은 아버지에 이끌려 얼음 구경을 갔던 먼 옛날 오후를 떠올려야 했다.”(조구호)
근데 안정효 번역은 사람이름 오류가 있다
입문(123carth)2019-04-25 14:27
답글
사람이름 오류라면 구체적으로 어떤? 이름 표기 조금 틀리게 쓴거야 뭐 상관없지않나
익명(203.243)2019-04-25 14:28
일일이 대조해보지 않아 인상으로 남을 뿐이지만 민음 번역이 안정효보다 더 까다롭게 느껴지는 경우다. 아마고 민음은 원서를 번역했다는 강점을 살리기 위해 원서의 문장 구조에 충실했을 가능성이 높고 최근 번역이라는 점에서도 의미있는 거 같다.
zt(211.218)2019-04-25 14:36
답글
민음사가 더 옛날에 나왔는데?
익명(203.243)2019-04-25 14:39
답글
안정효 번역이 70년대일껄.
zt(211.218)2019-04-25 14:47
답글
혹시 민음도 옛날 번역 다시 찍은 거냐? 그건 확인 안 해봤다.
zt(211.218)2019-04-25 14:50
문학사상 판으로 읽었는데 진짜 엄청나게 재밌게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제가 집중력이 쓰레기라 이런경우 드물거든요.
문사는 인정효 중역본이고 민음은 원서 번역인가 그럴껄. 난 두개 모두 읽어 보긴 했는데 간격들 좀 두고 읽었어서 번역의 차이는 별로 못 느껐고. 처음 읽은 기억이 강렬해서 문사로 읽었던 게 더 기억에 남는다.
안정효 번역이면 당연히 안정효껄로 봐야하지않냐???? 중역이라서??? 근데 중역인지는 어떻게 알음? 써있나?
근데 누가 산다고 그러면 민음 추천할 꺼 같음.
백년고독은 작가가 영어번역을 스페인어랑 동등하다고 인정했기 때문에 중역은 별 의미없다고 본다. 물론 그럼 그 작가가 본 영어번역은 뭔가? 이런 문제는 남겠지만.
이 냥반은 별걸 다 아네.
개인적으로 안정효이 번역 좋기는 했음.
방금 찾았다. 작가가 인정하고 극찬한 영어번역은 라바사 번역이다. 안정효 번역이 라바사 번역을 대본으로 한 건지 확인하면 완벽
“몇 년이 지나서 총살을 당하게 된 순간에,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은 오래 전 어느 오후에 아버지를 따라 얼음을 찾아 나섰던 일이 생각났다.”(안정효) “많은 세월이 지난 뒤, 총살형 집행 대원들 앞에 선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은 아버지에 이끌려 얼음 구경을 갔던 먼 옛날 오후를 떠올려야 했다.”(조구호) 근데 안정효 번역은 사람이름 오류가 있다
사람이름 오류라면 구체적으로 어떤? 이름 표기 조금 틀리게 쓴거야 뭐 상관없지않나
일일이 대조해보지 않아 인상으로 남을 뿐이지만 민음 번역이 안정효보다 더 까다롭게 느껴지는 경우다. 아마고 민음은 원서를 번역했다는 강점을 살리기 위해 원서의 문장 구조에 충실했을 가능성이 높고 최근 번역이라는 점에서도 의미있는 거 같다.
민음사가 더 옛날에 나왔는데?
안정효 번역이 70년대일껄.
혹시 민음도 옛날 번역 다시 찍은 거냐? 그건 확인 안 해봤다.
문학사상 판으로 읽었는데 진짜 엄청나게 재밌게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제가 집중력이 쓰레기라 이런경우 드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