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에 감정을 넣지 않는데 정서적 효과가 극대화 됨
인물들의 정서를 전부 빼고 묘사하는데 그게 더 와닿게 되고ㅇㅇ..
가끔 툭툭 던지는 문장이 심장을 관통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줄 때가 있음. 진짜 단순한 문장인데 와.. 소리 나오는 문장이 있음..
가장 문장을 극적으로 잘 쓰는 작가가 아닐까 싶은데 ㄹㅇ
미시마처럼 유려하고 화려한 문장을 쓰는 작가는 순수한 감탄을 하게 되는데 김훈은 그냥 뒷통수 맞은거같은 느낌이 들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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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상남자문학 하드보일드다 이말이야
나도 그렇게 생각함. 칼의노래 = 몸종? 이랑 술마시는 장면, 병사들 엄벌하고 혼자 술마시는 장면. 같은거보면 감정묘사 하나도 없는데 이순신감정이 그대로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