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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뭘 읽었는지 몰?루겠음


검은 것은 글자요 흰 것은 종이란 것만 알겠지만 일단 써 봄


일단 중심적으로 흘러가는 인물들은 주인공인 울리히, 디오티마, 아른하임, 라인스트로프 백작, 발터, 클라리세, 모스부르거라고 생각함


사건은 울리히의 얘기에서, 디오티마의 살롱—>애국 뭐시기 운동

여기서 가끔 모스부르거가 나옴


소설은 흘러가지만, 뭐 어떻든, 울리히가 그 중심에 있고, 대립적이라고 생각함


일단 1부의 중심인 발터와 클라리세

발터는 현재에 좌절한 나머지 현재의 예술을 부정하고 있음

수동적인 인물이라 생각함


그럼 2부의 중심인 디오티마와 아른하임, 라인스트로프

라인스트로프가 '꼰'이라, 애국 뭐시기를 만들고, 그 운동이 이뤄지는 곳이 디오티마의 살롱. 거기서 운동을 이끌어가는 인물이 아른하임

낙관적인 미래를 꿈꾸는, 능동적인 인물이라 생각


그런데 울리히는 그곳에 속하며 동시에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음


발터는 까먹었으니, 2부를 보자면


라인스트로프의 말인 어쨌든 우리는 늘 진보하고 있다

디오티마는 세계적 오스트리아라며 김칫국을 마시고


울리히는 이것에 의문을 품고 있다고 느꼈음

아니 심하게 말하자면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실패할 운동이라.


이 현재에서 도망친다고, 과거로, 혹은 미래로.

암튼 그렇게 느낌


헤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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