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당근으로 처음으로 가봤음. 책 좀 읽은 사람끼리 서평같은 거 할 줄 알아 나름 기대했음.근데 ㅅㅂ 소설책 들고와서 책 줄거리 말하고 수포하는 놈들이 태반이었음. 이 모임만 이런가 싶더라
다른 사람의 읽는 즐거움을 서로 빼앗다니 재밌네.
그건 좀 양반임. 모임장이란 가시나가 자기가 꽃힌 문장에 도취해 이게 문화의 정수다 하며 감탄 지르는데 정수리 찍어 누르고 싶었음.
문학
ㄴㄴ 나중에 지인들이랑 책에 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 가지면 재밌긴 할 것 같은데
이 사태를 겪고 나서인지 모임 나갈 시간에 홀로 빈둥거린다든지, 책 한 페이지라도 더 읽을 것 같음
독서모임은 나 책읽어요 자랑하는거기에 자신이 이런책을 읽었어요 뽐내야지 - dc App
독서모임인데 스포 이지랄
보통 같은 책 모임전에 다 읽고 와서 그거에 대해서 감상평이나 토론같은거 하지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