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문사철이라고 부르는 분야 중에
사학, 철학은 요득 좋아했는데 문학은 손이 안갔는데 드디어 이유를 알게 되었어
문학을 도덕의 대척점에 있다는 관점에서 보면,
의도하던 의도하지 않던 간에 사회의 금기를 건드리는 경우가 있더라고
어릴적부터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적 윤리학, 칸트의 의무 윤리학 등 관련 철학서적을 좋아했고
어떻게 사는게 올바른 삶인가 등에 항상 고민했던 나였기에
저런 도덕적 금기를 건드리는 거에 항상 불편했던 것 같아
이 또한 내 아집이고 편협한 것 같네
그럴 수 있지 나 같은 경우엔 강박을 덜어줘서 좀 더 편해졌던 거 같음 - dc App
편협이지 도덕이 신이노
작가가 보여주고 싶은 세상인거지 너무 딥하게 들가진 마~
사학하고 철학도 님 취향에 맞게 가려읽었던 거 같음데 문학도 그렇게 읽으셈
문학이 꼭 그런건 아닌데
철학을 종교로 받지말길바람 - dc App
"내가 이런 금기깨는걸 안좋아하는구나" 식으로, 문학이 아니라 내자신을 좀더 구체적으로 알려고 보는건디
그냥 아름다움 자체를 이해 못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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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없죠?
철학이 아니라 윤리서적만 읽으셨네 진리 고정해두니 당연히 불편하지
현대도 아니고 아리스토텔레스랑 칸트면 밑에 철학자가 몇명인데 업데이트좀 하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