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중에 난해함으론 거의 탑급
모호한 이미지들의 연결처럼 보이는데도 서사 자체는 굉장히 뚜렷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신기했음. 읽다 보면 뭔소린지는 모르겠는데 일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음.
마치 찬쉐의 환상테마파크에 초대된 기분으로 인물들을 따라 환상적인 이미지들을 훑는 경험이 엄청남.
주제의식 자체는 굉장히 오묘하고 복잡한데 권말 해설 보면 일종의 메타 이야기인 것도 있고 동아시아 지형학이나 탈식민주의 얘기도 약간 함유된 느낌
힘들긴 하지만 독서적으로 굉장히 흥미로운 경험이라 한 번쯤 읽어보면 아주 좋은 작가인 듯. 근데 마지막 연인 말고 좀 더 읽기 수월한 <황니가> 같은 걸로 읽자...
다음엔 오향거리 읽어야징
모호한 이미지들의 연결처럼 보이는데도 서사 자체는 굉장히 뚜렷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신기했음. 읽다 보면 뭔소린지는 모르겠는데 일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음.
마치 찬쉐의 환상테마파크에 초대된 기분으로 인물들을 따라 환상적인 이미지들을 훑는 경험이 엄청남.
주제의식 자체는 굉장히 오묘하고 복잡한데 권말 해설 보면 일종의 메타 이야기인 것도 있고 동아시아 지형학이나 탈식민주의 얘기도 약간 함유된 느낌
힘들긴 하지만 독서적으로 굉장히 흥미로운 경험이라 한 번쯤 읽어보면 아주 좋은 작가인 듯. 근데 마지막 연인 말고 좀 더 읽기 수월한 <황니가> 같은 걸로 읽자...
다음엔 오향거리 읽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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