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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울하고 비극적인 일들은 피하고 싶어하고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 되잖음?


그런데 사람들이 그런 내용이 담긴 비극적이거나 우울한 소설을 보는 이유가 뭐일지 궁금해짐


나도 우울할때는 오히려 우울하고 비극적인 영화나 소설을 보는게 더 감정도 차분해지고 묘한 쾌감 같은것도 느껴지는데 정작 그 이유는 설명을 못 하겠음


내가 나름대로 생각해봤던건 우리도 언제 어떻게든 그런 일들을 실제로 겪고 있거나 경험할 수 있는 존재인 만큼 그런 책을 보면서 공감하거나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심리로 오히려 위로받을 수 있어서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였긴 한데 그건 그냥 내 생각일 뿐이고


카타르시스라는 개념을 찾아보긴 했는데 등장인물의 비극적인 상황을 보면서 부정적인 감정이 해소된다는게 공감은 돼도 그 원리는 잘 모르겠음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면 그게 해소되는 원리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