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인생작으로 꼽지. 헤밍웨이를 인생작가로 꼽기도 하고
결론만 말하자면 난 《노인과 바다》가 싫음. 왜냐하면 작위적인 인간 찬가 소설이라서.
이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연과 인간의 대결, 노인의 투쟁, 인간의 위대함 등등 되게 마초적이고 감동적인 영웅과 같은 요소들을 꺼내고 찬사를 보내는데 내가 전부 싫어하는 것들임.
애초에 난 인간이 위대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런 결론으로 끝나는 작품들 전부를 싫어함.
아예 판타지처럼 인간 초월적인 모습이면 모를까 현실의 인간이 위대하다니 너무 머릿속이 꽃밭이잖아?
근데 헤밍웨이 읽어본게 《노인과 바다》 하나뿐이라 작가 자체를 판단하기는 어렵네.
암튼 인생은 카프카야. 《노인과 바다》가 아니라.
노인과 바다를 그리 평하는 건 처음보네. 잘 읽었다. 새로운 시각이군
인간이 다른 동물들보다 지능지수가 높은 건 위대하다고 할 만한 수준인데
개뜬금없는 소리쳐하노 노인과바다랑 뭔 상관?
이새낀 책 제목만 보고 독후감 쓸 새끼네. 본문 좀 쳐읽고 댓글 달아라
노인과바다에서 씨바 지능을 얘기하는것도 아닌데 지혼자 "아니 지능지수 높은건 대단한거야" 이러는 미친새끼가 누구한테 지적질이야 빡구같은 씹창년아 ㅋㅋㅋㅋㅋㅋ
본문에서 인간의 위대함에 대한 얘기가 몇번 나왔는지 다시한번 살펴봐라 난독증 새끼야 ㅋㅋㅋ 댓글조차 얼마나 대충 읽었으면 위대함이 대단함으로 보이냐 ㅋㅋㅋㅋㅋㅋㅋ
위대함과 대단함도 구분 못하는 아이큐 두자리 새끼 ㅋㅋㅋ 왜 지능지수 얘기하니까 열폭하냐? ㅋㅋㅋㅋㅋㅋㅋ
노인과 바다 좋아하는 애들이 호밀밭의 파수꾼도 좋아하더라 ㅋㅋ 난 미국문학으로만 치면 포크너랑 포가 제일 성숙하다고 생각함
난 멜빌과 부코스키. 포는 너무 병적인 느낌이라
식견 좋다. 멜빌은 바틀비 한 작품만으로도 이미 좋았지
시바 딱걸렸노
찐
독린이는 이상한 편견을 참 잘갖는 타입 같은데 헤밍웨이가 마초적인 것과는 별개로 기본적으로 허무주의를 깔고가는 사람이야. 네가 노인과 바다가 작위적 인간승리 찬가라서 싫고 앞으로도 계속 헤밍웨이를 읽고 싶은 생각 없다면 말리지는 않겠다만 새로운 시각이라기 보다는 편협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
헤밍웨이는 단편이 짱이라길래 현대문학 단편집을 사볼까 계속 생각중이긴 함. 헤밍웨이를 앞으로도 안 읽을지는 모르겠다.
헤밍웨이 무기여 잘있거라 추천함 - dc App
무엇이든 한쪽으로만 생각하고 해석하면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다..
ㅇㅇ 맞아 넓게생각해야해 - dc App
헤밍웨이의 인간찬가는 좋았지만 스토리가 은근히 작위적이라서 별로
왜 나는 별로 작위적이라고 느끼지 못했지... 어느부분에서 작위적으로 느꼈는지 말 해줄수 있나?
항상 다른 관점에서 보는 시각은 환영임 너에게 있어서 그렇게 받아들여졌다면 그런것일뿐 잘못된게 아님 이렇게 책을 읽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수 있다는건 축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