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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라는 일축만으로는 함축되지 않는 일그러진 선망과 동경이네요
카시와기의 이야기 중 사랑받지 못하리라는 확신을 통해 사랑받으려던 자신이 있었다는 말이 남 이야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더 인상 깊습니다
일평생 스스로를 압도하던 금각사의 영원불멸한 미를 불태우겠다는 마음을 먹은 주인공에게선 어째서인지 산뜻할 정도의 해방감까지 느껴집니다
무의미한 자기파괴적 말로 뿐이라는 사실을 안다고 해도 스스로에 대한 거짓없는 증명을 바라고 있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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