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좀 재밌었는데, 3권 끝나고 게드 폐인모드 발동한 이후로 서서히 재미없어지다가 마지막권은 노잼 그자체라 대체 언제 끝나나 하는 심정으로 봄..
명성에 기대감을 갖고 읽었지만 건진건 별로 없는 느낌이었다.
뒤로 갈 수록 내용 전개가 3할이라면 나머지 7할은 그냥 페이지 떼우는 묘사가 많이 있었다는 느낌도 들었음.
초반에 좀 재밌었는데, 3권 끝나고 게드 폐인모드 발동한 이후로 서서히 재미없어지다가 마지막권은 노잼 그자체라 대체 언제 끝나나 하는 심정으로 봄..
명성에 기대감을 갖고 읽었지만 건진건 별로 없는 느낌이었다.
뒤로 갈 수록 내용 전개가 3할이라면 나머지 7할은 그냥 페이지 떼우는 묘사가 많이 있었다는 느낌도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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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까지만 읽는게 좋을 듯
어스시 3부작으로 불리는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 단, 4부는 비평가들이 상당히 높게 평가합니다 (독자들은 실망했다는 반응이 더 많지만). 5부와 단편집은 안 읽어도 무방합니다
확실히 3권까지가 깔끔했던거 가틈. 작가가 마법으로 은유 하고자했던 주제의식도. 원래는 마법사란 존재가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동양철학적인 사상과 비슷하게 표현되는 분위기였는데, 4권부터 남성적 힘에 대한 것이 마법사 힘의 본질과 관련되었다는 식으로 묘사되더만, 어스시 세계관에 억지로 보수적 가치관과 진보적 가치관의 대립을 거대한 주제의 틀로서 박아버린 느낌이 팍팍 느껴짐.. 이 틀을 확립한 것에 대해서 아마 비평가들에게 높이 샀을지 몰라도 , 3권까지 완결성 있었던 게드라는 인물의 철학을 거의 무효로 돌려버리는 일이라 독자들은 엄청 실망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