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철학의 (혹은 사회의) 현실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
이정도로 써야 팔리는 세상이 온거냐? 지바 마사야라는 철학자 잘 모르지만 그냥 다 내려놓고 최대한 쉽게 (당연히 이런 단순화는 글의 질도 떨어뜨린다는걸 본인도 안다) 썼다는건 눈에 보이네.

좋다 나쁘다 평을 못 하겠다.
공부의 철학도 그렇고 처참하거든? 근데 그게 지바 마사야 수준이 낮다는게 아니라 대놓고 최대한 빡.대가리들한테 숟가락에 얹어서 떠먹여줄려고 필사적인게 눈에 보인다. 그래서 평가를 못하겠다.

쥐뿔도 모르지만 감히 추측해보자면 이런 책 나오는건 대학에서 애들 가르칠때도 애들 빌빌거리는게 눈에 보인다는 말이거든.

마사야글에서 제일 슬픈부분이 뭐냐면 쉽게 써야한다는데 대한 분노가 아니라 (뭐 쓰는 사람입장에선 어쨋든 훈련이라도 되지) -지나가면서 슬쩍 이야기하던데- 어렵다고 느낄때 스스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조차 안하는 태도에 대한 분노다.

이게 일본 상황인지 모르겠으나 어쨋든 니들은 그러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