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읽었을 때 그냥 술술 읽었음
근데 그만큼 그냥 그 시대 문체로 쓴 요즘 로맨스 소설 같았음
개인적으로 로맨스를 안 좋아하긴 함
근데 또 안나 카레니나, 브론테 자매 같은 스토리는 좋아함
뭐랄까 밝은 로맨스를 안 좋아한다고 해야 할 듯
내 취향하곤 별개로 오만과 편견이 그만한 고평가 받는 데는 이유가 있을텐데
서평들을 봐도 이해가 잘 안 간다...
내 취향 아닌 다른 책들이 고평가 받는다면 어지간하면 이해하는 편인데
제인 오스틴 다른건 아직 안 봐서 작품 전체로 놓고 얘기는 못하겠고
그 장르 시초격 아이가
역사적 가치
인물들이 굉장히 입체적이고 인물들 간의 심리묘사를 섬세하게 잘 해놨음 풍경이나 장면묘사도 그렇고 - dc App
나도 너랑 같음 단지 그 시대에서 보자면 남여주 둘 다 깨어있던 인물이랄까? 난 여주네 자매들과 모친을 보고 진짜 어이없었음ㅋ 물론 요즘도 그런 인물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니까 ㅎ
로맨스장르로 니가 일컫는 틀을 만들었지
그 장르를 만들었잖아 그러면서 퀄리티가 떨어지지도 않고 관계나 인물묘사가 아주 맛있음
그래서 그거 좋은문학 취급 안 하는 사람도 있다고 들음 - dc App
가볍다고 해서 문학성이 떨어지는 건 아님
그 장르의 시초격이라서 그렇다네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