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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요네자와 호노부는 일상물 보다는 하고 싶은 대로 미스테리 쓰는 게 훨씬 분위기를 잘 잡는데 문제는 읽고 나서 '아 이건 좀 억지같은데'할 법한 군더더기들이 간간히 떠오름. 특히 <야경>이라던가에서. 그래서 일상물적인 거나 사춘기의 전능감 같은 주제를 자꾸 쓰는 거일 수도.

그렇다고 확 고전부 시리즈로 어필하기에는 독자들이 죄다 씹덕일리도 없고. 개인적으로 소시민 시리즈와 베루프시리즈, 그 중에서도 베루프 시리즈가 아주 좋았음.

<안녕 요정>은 성장물이나 소년물 특유의 그 감성만 참으면 괜찮고 <진실의 10미터 앞>이 제일 최신작이라 그런지 세련되고 깔끔함. 이전 작들도 나쁘진 않은데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