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성육신이고
<생각하는 뇌, 생각하는 기계> 이거 십년 전 책인 줄 알았드만
20년 전에 나온 책이네 씨벌;;
책 후반부에서 낙관하는 지적 기계의 효용 파트 읽어보니까
전반부에서 빌드업한 기억-예측 모델이
날씨 예측 등의 과제에서 정확성을 담보할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긴 하는데
또 막상 연구 분야에선 ai로 이거저거 다 하는 중이고
지피티나 테슬라나 sf적 상상에 비해선 아쉽긴하지만
여전히 실사용시에 쓸모가 대단한 편이고
후반부에 환원론적 관점으로 의식 무1용론, 창조성 내려치기 펼치는 거 정도 빼면 책이 참 흥미롭농..
의식무1용론 펼치는 놈들은 다 죽여야
잘 모른다고 밑밥깔고 시작하는거 치고도 솔직히 좀 짜쳤음 중국어 방에는 지능 없다고 쿠사리주고 컴퓨터는 감각체계도 없는 깡통이라고 조졌으면서 의식이 기억과 감각의 결합이라면 감각기관이 없는 좆간 뇌에는 의식이 없다고 지랄함 심신이원론으로 회귀함 감각-운동 피질의 통합이 뇌의 특성이라면서 왜 여기선 또 몸과 뇌를 분리함
그건 진짜 좀 조잡한데 애초에 의식에 대해 정의하려는 시도가 의식이 있다는 걸 전제로 하는 거지 그 정의가 의식 자체에 앞서는 게 아닌데 뭔...
일반적인 의미에서 의식적이냐를 말하는거라면 대가리 뚝스딱스해서 전날 기억 삭제 시키면 의식이 있는거냐 없는거냐 이 지랄 함 의식 활동 자체를 부정한다기 보다 의식이라는 표현, 관념이 그 활동을 이해하기 위한 실용적 허상일 뿐이었다라고 하는거 같은데 좀 환원론자식 말장난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