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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쌤 기본 목표 자체가, 과학의 대중화 -> 예산 증대 -> 더 크고 많은 연구 인 느낌이라 (예산 얘기는 자주 저서에서 언급하시는 편, 국방비에서 N%만 떼와도 X같은걸 Y개는 날리는데 씨익씨익...)

일단 일반인들 상대로 과학 자체를 알리는데 진심이시고, 사람들이 과학보다 미신적인걸 더 가깝게 여기는거에 굉장히 통탄스러워 하시는것도 항상 느껴져서, 그 부분도 위에 내용이랑 시너지가 나서 ‘과학의 대중화’ 에 전력 쏟는게 느껴집니다.


목표가 목표신지라 저같은 아얘 문외한이 읽어도 어지럽지 않을 수준으로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내용 자체도 ‘일반인들이 뭐에 흥미 있을까?’ 싶은걸 군데군데 배치하셔서 책 자체도 재밌게 읽히는 편입니다. 구성자체도 되게 짜임있게 느껴져요.


정말 유명한 코스모스의 서문, "공간의 광막함과 시간의 영겁에서 행성 하나와 찰나의 순간을 앤과 공유할 수 있었음은 나에게는 하나의 기쁨이었다." 처럼 글 자체도 미려하게 마무리해야 할 때는 딱 그렇게 끝맺음 하시는것도 깔끔해서 좋아하는 부분이네요.

위 서문처럼 사람 자체가 낭만가득에 낙관적이라, 외계인? 있죠,테라포밍? 해야죠 (진심임), 보이저호에 골든 레코드? 반드시 실어야죠. 이런 사람이라 일반인 입장에서 흥미 100배에 낭만 감성 가득이라 싫어 할 수가 없는 분...


“우주가 이렇게 넓고 우리는 작은 한 점에서 사는 먼지같은 존재인데, 왜 싸우고 자연망치고 지구 파괴하는것임???” 이라고 늘 말씀하시는게 항상 와닿습니다. 그리 단순한 일은 아니지만 요즘처럼 흉흉한 시대에, 그냥 평화롭게 지내면 좋겠다는 바람은 늘 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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