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병의 늪에 빠져있을때 독서 테크트리 운좋게? 박상륭 최적화로 잡혀서
중3무렵부터 러셀 나는왜기독교인이 아닌가 처음 읽고 (이해못했는데 당시는 이해했다고 생각) 종교랑 철학 관심가지고
역순으로 철학 다이제스트들 읽다가
왜 읽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죠셉켐벨 우연히 집고 신화학 관심가지게되서
이쪽도 역순으로 레비스트로스랑 프레이저 팔랑팔랑 읽고
동시에 종교철학 관심생겨서 근원불교랑 힌두교 영지주의 쪽 읽다가
아마 레비스트로스쯤이나 라캉쯤에 구조주의쪽 관심 생겨서 바따이유랑 프랑스 철학 조금 읽다가 그때부턴 파스칼키냐르나 뭐이거저거 잡히는데로 읽으면서 문학쪽 들어왔던거 같은데
박상륭은 뭐하다 읽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우연히? 열명길이었나 잡설품이었나 팔랑팔랑 읽다가 충격받아서 그때부터 몇년은 박상륭 타령만 하고 살았었음

개인적으론 원시불교 영지주의 신화학일반 바따이유 정도가 박상륭 읽는데 제일 도움 컸다고 생각함 모친영향으로 미술 감상하고 분석하는거 좋아했는데 그것도 컸던거 같고
대학왜국에서 나와서 학식땐 전도못했고
한국와서 독서 취향 있는 친구들한테 전도하고 싶은데
다들 독서 분야 너무달라서 죽한연 정도밖에 못먹인게 너무 아쉬움
그래도 미술 감상 좋아하고 성경 어느정도 통독한 애들은 반응 좋았었는데
다들 퍼즐풀듯 독서하는거 즐기는건 아니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