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랜만에 책 보는거라 뉴스뜨고 다음날 오픈런해서 사와 기대하며 읽었는데…
안맞아…뜻 다 찾아봤는데도 음…..불쾌함만 남음.
엄마 동생 아는 지인들 다 빌려주기도 권하기도 했는데(노벨상이니까) 한명도 안좋아했음.. 순문학을 느낄 자세가 부족한가봐.
물론 내용과 별개로 글은 잘읽혔음.
전쟁은 여자의 얼굴 이런건 지루해도 재미있게 보고
사피엔스나 정의 뭔가 생각할거리나 정보전달 해주는책은 좋아하거든
역사도 좋아하는편이고.
한국문학 소설 산건 거의 처음이였는대…채식주의자는 진짜 안맞더라…
구병모거는 느낌이 전혀다르다고 추천받았는데 이건 재밌을려나 모르겠다
책 좀 산김에 한 10권정도 암거나 더 사봐야겠음
안맞아…뜻 다 찾아봤는데도 음…..불쾌함만 남음.
엄마 동생 아는 지인들 다 빌려주기도 권하기도 했는데(노벨상이니까) 한명도 안좋아했음.. 순문학을 느낄 자세가 부족한가봐.
물론 내용과 별개로 글은 잘읽혔음.
전쟁은 여자의 얼굴 이런건 지루해도 재미있게 보고
사피엔스나 정의 뭔가 생각할거리나 정보전달 해주는책은 좋아하거든
역사도 좋아하는편이고.
한국문학 소설 산건 거의 처음이였는대…채식주의자는 진짜 안맞더라…
구병모거는 느낌이 전혀다르다고 추천받았는데 이건 재밌을려나 모르겠다
책 좀 산김에 한 10권정도 암거나 더 사봐야겠음
노벨상, 부커상 등 세계에서 손꼽는 권위있는 문학상들의 기준은 대중의 흥미와는 조금 결이 다릅니다. 수상한 작가의 작품에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것으로 독자의 수준이 높고 낮음을 말할 수 도 없습니다. 특히 노벨상은 대부분 대중이 외면하기 쉬운 숭고한 시대적 메시지에 집중합니다. 가령 월드스타 BTS가 독도는 우리땅! 이라고 외치면 금세 여러모로 이슈가 되겠지요. 뉴스도 재밌고 싸움도 재밌고. 하지만 누군가, '독도에서 어려운 삶을 살면서도 그 땅을 떠나지 않고 지키는 도민의 힘겨움을 알아주세요.' 라는 일반인의 1인 시위는 재미도 없고 감흥도 없지요. 하지만 고립된 인류에 대한 관심은 사회에서 잊어선 안될 정의와 덕목이라고 누구나 다 알지만, 사실 누구도 관심이 없듯이 말입니다.
그러한 외로운 1인 시위를 누구에게도 잊혀지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해내면, 우린 그 1인 시위자를 하나의 시대적 아이콘으로 인정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노벨상은 그러한 결과 더 맞닿아 있는 상입니다. 재미도 없을수 있고, 감동도 없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 분은 공감하고 지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다고 나의 수준이 이렇다 저렇다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책이 답답하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실 더 쉽고 간결하고 독자에게 와닿게 쓰는 것도 작가의 역량중 하나일 순 있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또 작가를 폄훼할수도 없습니다. 그저 시대의 메시지라고 생각하시고, 자신을 나무라지 말고, 세상에 재미있는 책, 꼭 책이 아니어도 재미있는 새로운 세상은 얼마든 있으니 행복한 삶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