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채식주의자 선정성 논란보다 든 생각이

방금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보는데 거의 야설 뺨치네

뭐 카프카 작품들도 성애 장면 많고

웬만한 명작 소설에는 섹스 이야기도 성애적 장면이 많은데

난 문학 작품의 힘은 이미지와 상상력이라고 생각함
외설과 예술을 구별하는 기준이 뭐냐에 논쟁이 많지만
특정 텍스트를 떼와서 이거는 외설이기에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은
문학의 상상력이란 근본을 무시해버리는 지극히 세속적인 잔재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