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한 연구는 신비주의적인 요소를 활용해 그걸 파헤치겠다는 식의 소설일테고
근데 이러면 과학의 탈을 쓴 사상으로 종교를 파헤치겠다는 말일테고
종교는 그렇게 빙다리 핫바지인게 아니다보니(하나로 니체 말대로 그냥 억압의 도구였다면 진작에 해체됐겠지)
그래서 이 작품이 기교를 빼면 알맹이는 은근히 짜친다는 생각이 드는게 아닐지?
근데 이러면 과학의 탈을 쓴 사상으로 종교를 파헤치겠다는 말일테고
종교는 그렇게 빙다리 핫바지인게 아니다보니(하나로 니체 말대로 그냥 억압의 도구였다면 진작에 해체됐겠지)
그래서 이 작품이 기교를 빼면 알맹이는 은근히 짜친다는 생각이 드는게 아닐지?
글로 된 악보.
솔직히 박상륭이 늘어놓는 종교 이야기가 얼마나 가치 있는진 모르겠고, 문장과 스토리로 승부보는 작품이라 생각함. 적어도 죽한연은.
틀은 좋지 안 좋았으면 사이비 선언하고 덮었다ㅇ...
짜친다... 까진 아니더라도 아무래도 제목이 글보다 더 큰 느낌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