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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환상통'이라고 문학동네 대학문학상인가? 그거 탄 책이라는데


연예인 덕질 관련 내용 중 가히 최고라고 생각한다.


나도 오랫동안 걸그룹 덕질했었는데 읽으면서 문장 하나 하나가 너무 공감됐다.



1,2,3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랑 2부까지는 진성 덕후 얘기들 많은데


3부는 그 덕후 주인공 중 한명을 짝사랑한 남자를 중심으로 한 얘기다.


내가 연예인 덕질한다, 그런 쪽에 관심 있다 싶으면 무조건 읽어라.


거의 경전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외적으로 글을 참 잘 썼다고 생각한다.


대학문학상이지만 어지간한 문예지나 신춘 등등 등단작들보다 괜찮은 소설이었다.


이렇게 문장 전체가 맘에 드는 책을 얼마만에 읽는 건지 모를 정도로 황홀한 소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