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한강이 데보라스미스 오역은 상찬했다는
점이지. 어떤 해석은 수용하고 어떤 해석은 불수용하는 게 문제지
콜미바이(180.69)2024-10-27 07:41
답글
뭐가 문제임 쓸때 본인의도랑 맞아 떨어지는 해석은 수용하고 아닌건 거부했나보지
익명(211.234)2024-10-27 09:28
평론가, 특히 무낙 평론가를 싫어하는 이유 = 저자 개인의 의도를 개좆으로 앎. 의도를 최대한 정확하게 해석할라는게 아니라, 해석자의 사적 망상이 판단의 기준이 됨. 현대 인문학이 우스운 취급 받는게 바로 저런 부류들이 한몫했다고 생각
익명(58.225)2024-10-27 07:56
답글
객관성을 졸로 봄
한강 개인의 저작 당시 상황에 대해 알고 있나? - no
한강 개인이 당시 살던 시대를 고려했나? - no
한강 개인의 성향에 대해 알고 있나? - no
잘나신 비평 판단의 준거가 암것도 객관적인 부분이 없음. 작가를 철저하게 제외하고 모든 판단이 그냥 지금 자기가 느끼는 거임 ㄲㄲㄲ 개그하는지...
익명(58.225)2024-10-27 08:04
답글
근데 한강이 오락가락 하는거 보면 평론가 말씀이 맞는듯?
익명(venture7301)2024-10-27 08:26
답글
현재 한강이 오락가락이 중한게 아님... 작품만들 당시 한강이 중요한거지. 글고 오락가락하는거랑 평론가의 개인 망상이 맞는거랑 아무 연관도 없음
익명(58.225)2024-10-27 08:32
답글
딱히 저 교수를 옹호하는 건 아닌데 작가 손을 벗어난 이상 텍스트의 의미는 독자가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것이 문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적어도 영문학계에선--의 입장이긴 함. 작가적 의도라는 것이 본질적으로 모호하고 언어로 100% 순수 의미를 재현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 주관적인 듯한 비평도 그냥 개인의 생각은 아니고 각 비평가가 견지하는 독법과 이론의 범위 내에서 타당성이 있다고 평가 받으면 출판 및 인용이 됨. 물론 그러한방식 자체가 틀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익명(66.112)2024-10-27 10:02
답글
한강작가 생전에는 최소한 자기자신의 작품에 대해 말할 권리가 있겠지요. 사후에는 결국 독자들의 영역이 되겠지만. 나름대로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 문제라 문제제기가 나쁘게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 dc App
fafa(meteor105)2024-10-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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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의도 파악=객관성이라는 전제가 이상한거 같은데. 작가의 의도도 텍스트 해석을 구성하는 하나의 층위니까 무시할 이유는 없지만 그게 전체가 될 이유도 없음
익명(180.182)2024-10-27 11:21
답글
사회적 발표한 이상 작가가 해석은 완전 독점해야 할 건 뭐임? 축구 볼 때 뛴 축구선수만 말 얹을 수 있음? 당연히 작가의견은 무겁게 존중돼야 하지만 얼토당토 않은 비평도 아니었고 한강에 실망한 사건이었음.
익명(220.72)2024-10-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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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판단이라는 말이 본인이 보기에도 개소리 같지 않으신가요?-?
익명(211.198)2024-10-27 20:13
본문이랑 별개로 데보라 스미스 번역은 발, 팔도 헷갈려서 오역하는 수준임. 그런 번역을 옹호했던 작가든 비평가든 이해 불가
익명(dantethehedgehog)2024-10-27 10:46
번역에 대해 원작자가 왈가왈부하지 말라는건 납득 안된다만 본인 의도에 따라 비평을 통제하는건 짜치는거 맞는데
익명(180.182)2024-10-27 11:19
자기의도랑 다르다고비평 막는건 좀 그렇네
익명(dango30)2024-10-27 11:44
번역은 원작자가 뭐라 할 수도 있는 게 당연한데 비평을 게재 못 하게 하는 건 좀
익명(rosasharn)2024-10-27 12:08
나는 시간이 갈수록 평론가라는 인종 자체가 싫어지더라
익명(119.192)2024-10-27 15:24
텍스트가 나온 이상 해석하는 건 비평가든 아니든 모든 독자의 자유라 생각함 물론 어떤 해석에 반대하는 것도 작가의 자유임 근데 비평 못하게 막는 건 작가의 권위를 잘못 휘두르는 거라 생각함 동등한 상태에서 논쟁해야지
익명(27.35)2024-10-27 15:43
답글
저 비평가의 글이 공식적인 작가의 의도를 표방하는? 그런 글로 실릴 예정이었다면 다른 문제긴 하다만
익명(27.35)2024-10-27 15:46
진짜 비평을 개좆으로 아는놈들 천지구나 조선땅에 인문학이 아주 ㅈ창난걸 잘보여주네 - dc App
익명(180.70)2024-10-27 18:56
작가 본인도 블랙리스트에 올라 피해본적 있으면서 본인은 비평가 글을 통제 하는건 좀;; - dc App
익명(222.238)2024-10-27 19:13
답글
걍 그 세대 특임.. 기득권에 저항한걸 명분으로 기득권을 차지하는 세대
우이코(none6767)2024-10-27 22:01
답글
저걸 작가가 통제했냐 ㅋㅋ 출판사가 뺀거지
익명(112.168)2024-10-28 07:16
답글
ㄴ출판 마무리 단계까지 냅두던 출판사가 갑자기 왜 거부했겠음? 원작자가 원문 인용 거부한 직후로 출판사에서 거부했는데 무슨 이유인지 추측 가능하지 않냐? - dc App
익명(inhibit0090)2024-10-28 16:14
답글
한강도 번역원에서 정부 블랙리스트 오른 이후로 도움 받던거 끊길 뻔 했다 하지 않았음? 님 말대로면 번역원이 문학작품들 통제한거지 정부가 통제한게 아닌건가요? - dc App
익명(inhibit0090)2024-10-28 16:16
나는 거절한 이유도 이해가 감.
fmsm 독법으로 읽을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작가가 의식했든 아니든 그런 경향성이 있을 순 있지만
작가가 저술할 때는 최대한 그 자체로 가져다주는 의미들이 있었을 거고
독자가 의미를 찾아간다면 책과 직접 연결되길 원했을 것 같음.
독자로서도 모호한 책에 붙은 해석은 즐겁지만
익명(211.234)2024-10-27 20:45
답글
방향성이 뚜렷한 책에 해석은... 원래도 안 읽지만 더더욱 그닥 유의미하지 않게 느낀 것 같아.
문제는 한강이 데보라스미스 오역은 상찬했다는 점이지. 어떤 해석은 수용하고 어떤 해석은 불수용하는 게 문제지
뭐가 문제임 쓸때 본인의도랑 맞아 떨어지는 해석은 수용하고 아닌건 거부했나보지
평론가, 특히 무낙 평론가를 싫어하는 이유 = 저자 개인의 의도를 개좆으로 앎. 의도를 최대한 정확하게 해석할라는게 아니라, 해석자의 사적 망상이 판단의 기준이 됨. 현대 인문학이 우스운 취급 받는게 바로 저런 부류들이 한몫했다고 생각
객관성을 졸로 봄 한강 개인의 저작 당시 상황에 대해 알고 있나? - no 한강 개인이 당시 살던 시대를 고려했나? - no 한강 개인의 성향에 대해 알고 있나? - no 잘나신 비평 판단의 준거가 암것도 객관적인 부분이 없음. 작가를 철저하게 제외하고 모든 판단이 그냥 지금 자기가 느끼는 거임 ㄲㄲㄲ 개그하는지...
근데 한강이 오락가락 하는거 보면 평론가 말씀이 맞는듯?
현재 한강이 오락가락이 중한게 아님... 작품만들 당시 한강이 중요한거지. 글고 오락가락하는거랑 평론가의 개인 망상이 맞는거랑 아무 연관도 없음
딱히 저 교수를 옹호하는 건 아닌데 작가 손을 벗어난 이상 텍스트의 의미는 독자가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것이 문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적어도 영문학계에선--의 입장이긴 함. 작가적 의도라는 것이 본질적으로 모호하고 언어로 100% 순수 의미를 재현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 주관적인 듯한 비평도 그냥 개인의 생각은 아니고 각 비평가가 견지하는 독법과 이론의 범위 내에서 타당성이 있다고 평가 받으면 출판 및 인용이 됨. 물론 그러한방식 자체가 틀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강작가 생전에는 최소한 자기자신의 작품에 대해 말할 권리가 있겠지요. 사후에는 결국 독자들의 영역이 되겠지만. 나름대로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 문제라 문제제기가 나쁘게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 dc App
작가의 의도 파악=객관성이라는 전제가 이상한거 같은데. 작가의 의도도 텍스트 해석을 구성하는 하나의 층위니까 무시할 이유는 없지만 그게 전체가 될 이유도 없음
사회적 발표한 이상 작가가 해석은 완전 독점해야 할 건 뭐임? 축구 볼 때 뛴 축구선수만 말 얹을 수 있음? 당연히 작가의견은 무겁게 존중돼야 하지만 얼토당토 않은 비평도 아니었고 한강에 실망한 사건이었음.
객관적 판단이라는 말이 본인이 보기에도 개소리 같지 않으신가요?-?
본문이랑 별개로 데보라 스미스 번역은 발, 팔도 헷갈려서 오역하는 수준임. 그런 번역을 옹호했던 작가든 비평가든 이해 불가
번역에 대해 원작자가 왈가왈부하지 말라는건 납득 안된다만 본인 의도에 따라 비평을 통제하는건 짜치는거 맞는데
자기의도랑 다르다고비평 막는건 좀 그렇네
번역은 원작자가 뭐라 할 수도 있는 게 당연한데 비평을 게재 못 하게 하는 건 좀
나는 시간이 갈수록 평론가라는 인종 자체가 싫어지더라
텍스트가 나온 이상 해석하는 건 비평가든 아니든 모든 독자의 자유라 생각함 물론 어떤 해석에 반대하는 것도 작가의 자유임 근데 비평 못하게 막는 건 작가의 권위를 잘못 휘두르는 거라 생각함 동등한 상태에서 논쟁해야지
저 비평가의 글이 공식적인 작가의 의도를 표방하는? 그런 글로 실릴 예정이었다면 다른 문제긴 하다만
진짜 비평을 개좆으로 아는놈들 천지구나 조선땅에 인문학이 아주 ㅈ창난걸 잘보여주네 - dc App
작가 본인도 블랙리스트에 올라 피해본적 있으면서 본인은 비평가 글을 통제 하는건 좀;; - dc App
걍 그 세대 특임.. 기득권에 저항한걸 명분으로 기득권을 차지하는 세대
저걸 작가가 통제했냐 ㅋㅋ 출판사가 뺀거지
ㄴ출판 마무리 단계까지 냅두던 출판사가 갑자기 왜 거부했겠음? 원작자가 원문 인용 거부한 직후로 출판사에서 거부했는데 무슨 이유인지 추측 가능하지 않냐? - dc App
한강도 번역원에서 정부 블랙리스트 오른 이후로 도움 받던거 끊길 뻔 했다 하지 않았음? 님 말대로면 번역원이 문학작품들 통제한거지 정부가 통제한게 아닌건가요? - dc App
나는 거절한 이유도 이해가 감. fmsm 독법으로 읽을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작가가 의식했든 아니든 그런 경향성이 있을 순 있지만 작가가 저술할 때는 최대한 그 자체로 가져다주는 의미들이 있었을 거고 독자가 의미를 찾아간다면 책과 직접 연결되길 원했을 것 같음. 독자로서도 모호한 책에 붙은 해석은 즐겁지만
방향성이 뚜렷한 책에 해석은... 원래도 안 읽지만 더더욱 그닥 유의미하지 않게 느낀 것 같아.
상당히 강경한 어조인 걸 보면 많이 마음이 상했고 그만큼 공들여서 평론을 썼나 봄.
흠 논문의 망상수준이 많이 낮았나보군
뭉뚱그려 가부장제 순응이라고 하면 수준보고 거절할만하네 어릴때 국어시간 싫었던 이유의 팔할이 저건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