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벌 지하수기 카라마조프 읽었삼시베리아유형생활하는 짧은 단편도 있었던거같은데 이름기억안나니 패스하고책이 마음에 든 이유는 구구절절 원고글자만큼 돈받던놈아니랄까봐 늘여쓰는 문체가 은근맘에들었고또 소냐나 알료샤같은 박애주의자들이 인간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는게 흥미로워서 맘에 들었음왜 있잖아 요즘 사회는 인간에 대한 믿음과 갱생여지를 별로 안주는데그런 비현실성이 조금 새롭게 다가왔던거같음
믿음 바사삭 나는 악령
뻔한 추천이긴 하지만, 악령이랑 백치도 읽어보면 될 듯? 근디 개인적으로 악령은 초반이 좀 지루하긴 했고(대신 결말이 휘몰아친다는 느낌이 들긴 했음), 백치는 결말이 조금 슬픈 감이 있어
장편읽다가 좀 지쳤으면 도끼의 단편집을 읽는 것두 나쁘지 않을거임
가난한 사람들/백치 정도까지는 읽어주고 단편 중에서는 백야/온순한 여자 씹명작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