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따지자면 싫은 쪽에 속한다. 도가니 등의 사회고발적 작품은 높게 평가하지만(사회의 자정작용이라는 측면에서) 순수 문학적인 측면이나 문체, 작가임에도 트위터에서 하는 행동이나 사상이 심히 마음에 안든다.
난 뭐든지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메갈도 마찬가지다. 그런 점에서 공지영은 사회의 자정작용을 위한 고발성 작품, 페미니즘의 공론화 등의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고 본다. 단점은 그 방법론이 문제가 많았다는 것이다.
물론 누구나 처음부터 완벽하지는 않지. 현대의 페미니즘도 발달하는 학문으로써 시행착오를 겪는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