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방금 구글 트렌드에서 2011년 이후의 일본 작가 검색 추세임
아래는 같은 그래프를 좀 확대한 것
처음엔 독갤이 미시마 붐의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근거 찾아보려고 한 건데 ㅋㅋㅋ
저기 파란 색의 미시마 검색량이 50 이상으로 비약적으로 늘어난 게 2015년 6월인데,
그 시기가 신경숙의 우국 표절 사건이 터진 때였음 ㅋㅋㅋㅋㅋ
그래도 하나 고무적인 건 저렇게 해프닝으로 끝날 뻔한 미시마 붐이
2016년 (독서갤 창설) 이후론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거니까
2010년까진 존재감이 아예 없었던 미시마 붐의 원인은
0. 신경숙 여사님
1. 얘가 누군데 신경숙이 표절을 했어? 할복 했다고? 라고 접근해도 독자를 납득시키는 갤주님의 글빨
2. 독서갤러리라고 생각함
근데 독갤 미시마타령은 한 20년도부터 아니었나 잘은 기억이 안나긴 하는데 독갤 창설부터는 아닐걸
그때도 도끼는 빨렸는데 미시마는 아니었었지 아마
혹시나 싶어서 검색해보니까 도서갤에선 2011년에도 꾸준히 언급됐네 J모 고닉이 쓴 글도 보이고
https://gall.dcinside.com/board/lists/?id=book&page=1&search_pos=-165761&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AF%B8%EC%8B%9C%EB%A7%88%20%EC%9C%A0%ED%82%A4%EC%98%A4
신기하다 진짜 나중에 좀 더 검색해 봐야지
실종된 j모씨를 찾습니다 씨발
03년 도서갤 창설 때까지 검색해봤는데 그때도 간간히 언급이 되네 그냥 책 깊게 읽는 사람들 사이에선 꾸준히 언급되었던 듯
03년은 뭔 고대시절이지 두렵다
하긴 꾸준히 회자되는 좋은 책이었으니 여사님께서 스리슬적 표오절을
ㅋㅋㅋ 근데 03년 독갤도 지금이랑 똑같음 할복했다고 비웃고 번역 안됐다고 출판사 욕하고 도끼랑 비교하는 병림픽하고 ㅋㅋㅋㅋㅋ
ㄴ 독붕이라는 건 하나의 일관적인 현상이었던 건가
하는 짓은 20년 전이랑 바뀐 게 없군요
20년 전통
전부터 간간이 언급되긴 했는데 지금처럼 압도적 갤주자리 확립한 건 할복멈춰~ 밈 나온 이후부터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