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간 개떡락했는데 담임쌤이랑 어머니가 공부안하고 책 처읽어서 그런게 된거라고 결론내리셔서
어머니가 엄청 우시면서 내가 지금까지 산 책 다 가져다 버리시고 암튼 그래서  탈갤하게됐다
지금까지 친절하게 답변해준거 모두 너무 고맙다
상의없이 지금까지 모은 책이랑 다 버리신거 화나기보다는 좀 멍하네
책장이랑 방 허전하니까 좀 공허하고
암튼 내가 안읽는다고 책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니까 그리고 다시 살 수 있으니까
수능 끝나고 꼭 다시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