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가서 책 읽던 시기가 있었는데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무슨 상 타기 전에 우연히 발견해서 읽었던 적이 있음
근데 분위기나 장면 묘사라고 해야되나
유리같은 게 깨져서 손가락이 배였나 그랬는데
그 손가락에서 맺힌 피를 쪽 빠는 그런 장면묘사가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그 묘사가 너무 역겹고 불쾌하게 다가왔었음;
근데 뭐 노벨상까지 탔으니 이런 말하면 문알못 병신개찐따 취급 받겠지만
광화문 가서 책 읽던 시기가 있었는데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무슨 상 타기 전에 우연히 발견해서 읽었던 적이 있음
근데 분위기나 장면 묘사라고 해야되나
유리같은 게 깨져서 손가락이 배였나 그랬는데
그 손가락에서 맺힌 피를 쪽 빠는 그런 장면묘사가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그 묘사가 너무 역겹고 불쾌하게 다가왔었음;
근데 뭐 노벨상까지 탔으니 이런 말하면 문알못 병신개찐따 취급 받겠지만
자기객관화 확실하네
보통 나보다 몇 수 위의 사람이 나와 다른 평가를 했을 땐 몇가지의 경우의 수를 제외하면 내가 틀린 법이지
상 타기 전 독갤 평가가 대부분 별로였음 ㅋ 상 탄 당일도 몇몇 고닉들 한탄하던데 ㅋ 곧 삭제했지만
정떡 오해될까 건강한 비판도 못하는게 슬퍼. 그냥 급이 다른 작가들이 너무 많은데. 내가 작가라면 찝찝해서 상을 고사할듯.
호불호는 있을 수 있는 거 아님? 좋은 작품이라고 인정하면서 동시에 나는 좋아하지 않아! 라고 말할 수 있잖음
작품 전반의 병증 캐릭터가 식상해서 어느 순간 부터 몸이 거름. 너무 수상작 권위에 짓눌릴 필요는 없지. 세상에는 읽을게 너무 많으니까.
불쾌한 건 본인 감상인데 맞고 틀릴 건 없음 - dc App
채식주의자 묘사로 호불호는 많이 갈리던데
한강이 지금 너무 신격화 되어있어서 호버 마냥 살짝 건들기만해도 가시박히긴하는데 솔직히 독갤에서 거론되는 고전작가들 책 읽다가 한강 책 읽으면 어쩔 수 없는 수준차이가 있음 거기에 고전도 취향에 따라 엄청 갈리니까.. 님 수준이 낮은게 아니라 한강 별로라는거에 노벨상 자아의탁해서 욕하는 사람들이 더 수준 낮은거임
그런 뜻에서 미시마유키오 한 입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