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가서 책 읽던 시기가 있었는데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무슨 상 타기 전에 우연히 발견해서 읽었던 적이 있음

근데 분위기나 장면 묘사라고 해야되나

유리같은 게 깨져서 손가락이 배였나 그랬는데

그 손가락에서 맺힌 피를 쪽 빠는 그런 장면묘사가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그 묘사가 너무 역겹고 불쾌하게 다가왔었음;

근데 뭐 노벨상까지 탔으니 이런 말하면 문알못 병신개찐따 취급 받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