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리티크 - 영화 평론의 쓸모
영화 평론 엄청 어려운줄 알았는데,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좀 놀랬다. <존 인터레스트> 평론이 흥미로웠음
2. 한국 인터넷 밈의 계보학
한국 밈의 역사를 다룬 서적. 사진도 많이 있어서 재밌게 읽었음. 저자는 특정 밈이 나온 상황하고 앞으로 어떤 사회가 오는지 얘기하는 부분이 재미좋았음. 또, 밈의 원작자도 조사해서 얘기해주고 해서 요즘 논문은 스타일리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3. 옥스퍼드식 개념 사고법
언어의 정밀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 예전에 언어철학을 공부하면서 언어의 불완전함에 놀랬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깨달았음
4. 액체 현대
너무 읽기 힘들었음ㅋㅋ 액체라는 개념이 마음에 들어서 읽었는데 진짜 내공 부족이었다. 그래도 우연성이 어쩌고 하는 부분은 흥미로웠다. 나중ㅇ에 다시 한번 읽을 생각
5. 전후 일본, 기억의 역학
전후 일본 기억 계승에 관한 논문집. 전후에 일본은 어떤 식으로 전쟁을 계승받고 왜곡됐는지 얘기해줌. 어렵지 않지만 종종 문장을 꼬운게 흠
6.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독소전쟁 당시 소련 여군은 유명함. 특히 작은 몸집 그리고 특유의 인내심으로 저격수로 활약이 대단했다고 들었음. 뭐, 이런저런 생각으로 책을 집어 들었다만 이거 왠걸? 참으로 아픈 책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소련이 어떻게 독일을 이겼는지 잘 알겠더라. 농담 아니고 증언하는 모든 여성들이 최전선에 보내달라는 얘기를 한거같더라. 마더 러시아!!
7. 유튜브 제국의 탄생
말 그대로 유튜브 역사 얘기임. 중간중간에 유튜브에 중요한 영상들을 큐알코드 해놔서 보는 재미도 있더라. 유튜브 초창기에 고생 많이 했더라. 당시에 이상한 영상들이 많아서 직원 몇 명이 일일이 보면서 처리했다더라 ㅋㅋ
8. 주간조선
시사인만 읽다가는 좌/파왕 될거같아서 ㄷ읽음. 주간조선은 역사에 희생된 사람들 이야기를 종종 실음. 최근에는 형제복지원 기사를 실었더라. 시사인과 다른 점임
9. 시사인
주간조선만 읽다가는 우파왕 될거같아서 읽음. 주간조선이 역사에 희생된 사람들을 종종 보여준다면, 시사인은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보여줌. 즉, 진짜 우리 바로 옆에 있을거같은 소시민 이야기를 자주 해줌. 그런 점이 좋더라.
10. 한경비지니스
음, 갠적으로 경제주간지는 조선이코노미가 좋은듯? 조선이코노미는 도표를 많이 넣어줘서 이해하기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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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여자 어쩌구 저건 꼭 읽어봐야겠다
아무래도 증언을 실어나서 통일성은 없는데, 역사책에 안나오는 얘기가 종종 보여서 재밌더라. 독소전쟁이 국가 소멸빵이라는 느낌이 팍팍 - dc App
교양있는 양서가 많네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