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처음 읽은 책이 제 3인류 였거든

그땐 진짜 조오온나 재밌었음

그래서 순식간에 팬이 됐지


그다음으로 읽은 책이 타나토노트 였던 거 같은데

그것도 ㅈㄴ 재밌었음 천사들의 제국도 꽤 괜찮았고

신 읽기 전에 잠도 읽었는데 그것도 나름대로 나쁘진 않았음


근데 신

시이발 처음에는 ㅈㄴ 재밌게 흥미진진하게 만들더만

종족 발전 시키는거 경쟁도 재밌고

주인공 지구로 다시 떨어진거도 ㅈㄴ 흥미진진하고 했는데

갑자기 좀 숫자가 빨리 오르나 싶더니

벽이랑 섹스 ㅇㅈㄹ 그리고 맨 마지막에 ......... 이지랄

그때 그거 보고 진짜 실망감이 말로 형언할수 없는 수준이었다

그래도 기대의 끈을 놓지않고


기억 그 책을 읽었는데 뭐 크게 나쁘진 않았는데


항상 섹스 얘기하고 정신세계 얘기하고 하는 거 보니까

ㅈㄴ 똑같은 말만 반복하는 거 같아서 그 이후론 안 읽게 되더라


섹스 얘기 집착적으로 매 책마다 넣는 거랑 페 미같은 내용만 아니었어도 

신에서 실망스러운거 그래도 극복하고 다시 몇권 정도 읽어볼만 할거 같은데..


그 좋은 상상력 놔두고 왜 저렇게 실망스러운 책을 내놓는 건지..


개미 재밌다고 하던데 나는 신 읽으면서 받은 충격 때문에 손이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