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안읽다가 2~3년 전쯤인가부터 조금씩 읽기 시작함
그때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언어의 온도같은 대중픽이나 자계서로 시작했었는데 여러 책들을 읽다보니 자연히 호오가 생기고.. 그러면서 취향이라는 게 생기더라구.

싯다르타 처음 읽고 완전 빠져서 헤르만 헤세 파기 시작하고
카페에서 스토너 읽다가 혼자 울컥해서 참느라 고생하기도 하고
서양인의 관점에서 쓴 불교책 읽는 것도 좋아하게 되고
히가시노 게이고 책은 술술 읽혀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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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는 에리히 프롬 책 읽고 취향저격 당해서 이 분도 파보려고 한다.

나만의 취향이 켜켜이 쌓이는 건 참 좋은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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