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죽은 작가는 상관 없는데

살아있는 작가 얼굴을 표지나 띠지에 거는 게

너무 싫다
살아있고, 생각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싶지가 않음

소설을 소설로 즐기고 싶은데

얼굴 하나 있는것만으로도

소설을 보는 데에 엄청 방해가 됨

너희도 그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