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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상한 책 없나?

이 책이 보면 볼수록 이상한거)

학자든 예술가든 철학자든 누구든간에
뭔갈 깊게 하려다 보면 내면에 집중하다
영이 가출나가서 분리되거나
메타인지가 극렬하게 강하게 되거나
혼백이 분리된다거나 하튼 이러저러

뭐든 뭐 아예 새로운걸 하려는건 고통스러운 거니까

근데 자기가 느낀 그 고유한 경험이
다른 분야에선 어떻게 불리는지를 신경 안 쓰고 살면
자기가 자체적으로 여기다가 이름을 붙이는 거 같은데

채널링.. 거듭남.. 신비적인 것.. 뭐 세스 매트리얼..
이러저러 어쩌구 뭐시기

이렇게 말하려는 시도 자체가 모호한 오컬트 스러워져서 그닥 더 얘기하고 싶어지지가 않네요
(영에 대해 이야기함이 두렵다기 보다는, 명료하게 집어낼 수 있는 언어같은게 없거나 내가 아직 모르는 거 같아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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