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김영민 교수 책을 읽는 중인데

탁월한 제목력에 처음 두 챕터는 좋았지만

다음 챕터 다음 챕터로 넘어갈수록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치관련 이야기도 많이 나왔고 흥미없는 김영민 교수의 영화 관련 글도 나오는데 후자는 제가 아예 스킵했으니 평을 할 자격은 없고.

전자는 읽어는 봤으니 평이야 할 수 있겠지만 내용에 대한 비판이 있다기보다는 탄핵시즌에 쓰여진 글이라 때지난 글을 읽다보니 별로였습니다. 스포일러를 당한 채로 보는 식스센스랄까.

그런데 쓰면서 생각해보니 칼럼 모음집인 거 같아서 이 책이 가질 수밖에 없는 한계겠거니 하는 생각이 불현듯 스쳐가는군요. 제목력에 비해선 아쉬운 감이 있었다!정도. 소일거리를 원하는 분들에겐 추천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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