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가족화, 공동체 해체, 출생률 감소와 자살률 증가 같은 주제의 논의와 분석이 이미 1800년대 말에 유럽에서 해왔던 거였구나...
비교적 최근의 일처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보니깐 당시 유럽이 얼마나 선진적이었는지 알 것 같음
댓글 13
그거 보고 개개인의 특징에 과몰입하는 사회일수록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음. 작게는 mbti부터 꼴값력 더하면 자기가 정신적 여자남자라는둥 혹은 자기 인생이 비극적이라는둥... 자기를 되게 특별한 게임 캐릭터라고 망상하는 경향이 강할수록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회가 되는듯
익명(58.225)2024-11-03 15:27
답글
하지만 그렇다고 개인을 너무 존중하지 않는 사회도 싫어잉 ...
ㄹㅇ(49.142)2024-11-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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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의 차원이 아님... 집단과 개인의 대결 처럼 뒤르켐이 오해받게 서술하긴했는데, 내가 말하는건 '병적인 구분'은 개개인의 특성이 아니라 그냥 정신병이라는것, 또 개개인의 선택이 마치 엄청난 결과를 불러올것이라고 믿는 뇌에 힘주면 다할수 있다고 믿는 오만은 지양해야한다는것, 이말임. 이런 것들이 마치 자기를 아주 비극적인 드라마 주인공인것마냥 착각하게 한다는거지
익명(58.225)2024-11-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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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종교인들이 사용하는 표현으로 "하늘만 아는 일", "하늘에게 맡겨야할 일"까지 자기들이 뭐 반도체 연구원마냥 세세하게 건드리면 맘대로 할수 있을거라는 그런 사고방식이 현대에 팽배해졌고 나는 그게 자살율 증가랑 무관치 않다고 생각. "당신의 인생은 전혀 특별하지 않습니다"라는 당연한 상식적인 말을 들으면 마치 모욕을 당한것처럼 길길이 날뛰잖아 ㄲㄲㄲ
익명(58.225)2024-11-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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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특별하고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사상이 어떻게 자살율 증가로 이어진다는 거임? 그런 사람들에게 당신은 평범하지 않아요 라고 긁는다고 절망하고 자살을 한다고?? 오히려 납득하지 못하고 나는 나만의 가치가 있습니다라고 할 것 같은데.. 논리가 전혀 안맞는데
익명(222.233)2024-11-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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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에게 당신은 평범하지 않아요 라고 긁는다고 절망하고 자살을 한다고??] - 어떤 문장에서 그걸 느꼈음? 나는 이런 소릴 한적이 없는데...
익명(58.225)2024-11-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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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상이 자살율로 이어진다는 논리를 전혀 모르겠어서 마지막에 한 말로 추측한 건데 내가 비약이 심했다. 근데 윗 댓글 보니까 어느 정도 납득은 되네 그렇게 확신하다가 현실에서 깨지고 그 믿음이 흔들리고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받아들이면 절망에 이르고 자살할 수 있겠다
익명(222.233)2024-11-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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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쪽이 넌 특별하지 않아~ 어릴때부터 가르치니까 행복도 잘 느끼고 만족하고 산다잖아
익명(venture7301)2024-11-03 16:49
그 때 조선은 흡
익명(refresh2ca16)2024-11-03 15:41
읽기 안어려움?
익명(dango30)2024-11-03 15:55
근대의 본질인듯+저출산은 당시 유럽에서 프랑스만 갖고 있던 문제였음.. 지금은 오히려 프랑스 빼고 다 겪는 문제지만
Fraternite(guillotine1789)2024-11-03 16:09
Mz들 농사짓게 시골 함 내려보내서 정신교육 시켜야한다는 딸피 소리 할 거 아니면 뭐 그냥 감안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음 되돌아갈수도 없는 일 아니겠노
그거 보고 개개인의 특징에 과몰입하는 사회일수록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음. 작게는 mbti부터 꼴값력 더하면 자기가 정신적 여자남자라는둥 혹은 자기 인생이 비극적이라는둥... 자기를 되게 특별한 게임 캐릭터라고 망상하는 경향이 강할수록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회가 되는듯
하지만 그렇다고 개인을 너무 존중하지 않는 사회도 싫어잉 ...
존중의 차원이 아님... 집단과 개인의 대결 처럼 뒤르켐이 오해받게 서술하긴했는데, 내가 말하는건 '병적인 구분'은 개개인의 특성이 아니라 그냥 정신병이라는것, 또 개개인의 선택이 마치 엄청난 결과를 불러올것이라고 믿는 뇌에 힘주면 다할수 있다고 믿는 오만은 지양해야한다는것, 이말임. 이런 것들이 마치 자기를 아주 비극적인 드라마 주인공인것마냥 착각하게 한다는거지
다시 말해 종교인들이 사용하는 표현으로 "하늘만 아는 일", "하늘에게 맡겨야할 일"까지 자기들이 뭐 반도체 연구원마냥 세세하게 건드리면 맘대로 할수 있을거라는 그런 사고방식이 현대에 팽배해졌고 나는 그게 자살율 증가랑 무관치 않다고 생각. "당신의 인생은 전혀 특별하지 않습니다"라는 당연한 상식적인 말을 들으면 마치 모욕을 당한것처럼 길길이 날뛰잖아 ㄲㄲㄲ
나는 특별하고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사상이 어떻게 자살율 증가로 이어진다는 거임? 그런 사람들에게 당신은 평범하지 않아요 라고 긁는다고 절망하고 자살을 한다고?? 오히려 납득하지 못하고 나는 나만의 가치가 있습니다라고 할 것 같은데.. 논리가 전혀 안맞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당신은 평범하지 않아요 라고 긁는다고 절망하고 자살을 한다고??] - 어떤 문장에서 그걸 느꼈음? 나는 이런 소릴 한적이 없는데...
그런 사상이 자살율로 이어진다는 논리를 전혀 모르겠어서 마지막에 한 말로 추측한 건데 내가 비약이 심했다. 근데 윗 댓글 보니까 어느 정도 납득은 되네 그렇게 확신하다가 현실에서 깨지고 그 믿음이 흔들리고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받아들이면 절망에 이르고 자살할 수 있겠다
북유럽쪽이 넌 특별하지 않아~ 어릴때부터 가르치니까 행복도 잘 느끼고 만족하고 산다잖아
그 때 조선은 흡
읽기 안어려움?
근대의 본질인듯+저출산은 당시 유럽에서 프랑스만 갖고 있던 문제였음.. 지금은 오히려 프랑스 빼고 다 겪는 문제지만
Mz들 농사짓게 시골 함 내려보내서 정신교육 시켜야한다는 딸피 소리 할 거 아니면 뭐 그냥 감안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음 되돌아갈수도 없는 일 아니겠노
자살은 사회적 현상이다 이말한 사람인가? - dc App